열혈강호 657화 리뷰 열혈강호 658화 내용 예상

열혈강호 657화는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싸움을 대사 없이 그리고 있습니다. 한비광이 화룡이 없는 주먹으로 자하마신와 대치하고 자하마신은 검으로 응수합니다. 한비광은 자신의 주먹에 에너지를 모아 자하마신의을 향하는데요. 서두르던 한비광에게 충격파가 날아옵니다. 한비광은 돌진해 오던 주먹을 풀고 에너지를 모읍니다. 네, 빙백신장을 사용하네요.

 

한비광은 빙백신장으로 자하마신이 날려보낸 충격파를 제거하고 자하마신이 날려보낸 돌조각들이 얼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천마신군은 한비광을 인정하는 듯한 혼잣말을 내뱉습니다.

 

"발칙한 녀석..."

 

이번화는 지난 화의 연장같아요. 한화씩 볼땐 진도가 안나가는 것 같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비광이 쓴 기술들을 돌아볼게요.

 

빙백신장

신립 장군 탄금대 전투에 대해 알아보자

드디어 빅뱅신장 써먹네요, 공격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진파를 얼리고 응용전개한 것에 만족함, 어차피 자하마신은 얼지도 않을테니...

 

 

백열권풍아

 

신지 쫄따구들과 싸울때 그림체가 굉장히 멋지게 나왔는데, 이번 백열권풍아는 가위, 바위, 보에서 주먹내는 느낌이었음. 아니나 다를까, 자하마신도 주먹에 대처하기 위한 "보" 공격 비슷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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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이 칼을 뽑았고, 이제 드디어 신지 검종의 검술을 보여줄 찰나, 과거 자담전에서 상대방을 심안으로 읽고 도강의 무위를 펼치는 초고수 수준의 무공을 또 다시 보게 될까 기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갈뢰 누나 어디가?

드디어 정파사 세외 무공이 나왔군요. 그것도 천마 앞에서.. 무림인들 앞에서 라는 생각은 했지만, 천마 앞에서 라는 전제는 생각도 못했네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몸풀기로 보입니다. 아마, 추후에 또 다시 정파의 무공을 쓴다면, 그때는 화룡의 기운이 담긴 기운으로 사용할 듯합니다.

 

그때, 화룡도를 통해서가 아닌, 화룡의 기운이 나가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신지인과 자하마신, 무림인들이 놀라겠죠. 신지 정통 검종의 검술을 보인다 했으니, 한비광도 신지 정통 도종의 도술을 보일지는 궁금하네요. 언젠간 화룡의 기운만 싣는 무공이 아닌, 화룡의 진각성자만 사용가능한 그런 무공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전 다른거 둘째치고 뭔가... 거의 30년동안 보고 싶었던 장면(지금까지 따라했었던 모든 무공들을 다 쓰는?)을 봤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기위해서 도대체 몇년을 기다린건지.. 하지만 그 기다림이 단편 2편에서 보일뿐이니 씁쓸하기도 하구요... 너무 짧고,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자하마신이 어디가는거냐 라고 끝나는거로 봤을때, 그쪽으로 가면 너의 풍연은 하면서 위협할듯.. 이에 대해 작가님의 운영 묘수가 있겠지만 그러면서 갈뢰와 한상우 과거 썰 푸는 부분이 나올듯요 그리고 거기 절대일검과의.. 셋의 우정 비스무리 하게 해서 썰 좀 나올듯. 얘네들 썰이 안나올 수가 없음 고작 지현 만 해도 캐릭터 지켜주며 썰 풓어줬고 도월천도 썰 풀어줬는데.

나름대로 풍연의 죽음과 갈뢰의 분노를 잠시 예상했었는데, 갈뢰가 걸어 나가기 전에 잠시 '....' 장면이 있었습니다.

게임상 설정이지만 갈뢰는 근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정도 까진 아니어도 뭔가 주변의 상황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세워본다면 풍연의 심검이 무력화 된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미고나 약선의 치료에 뽑혓다고 봅니다 그래서 갈뢰도 움직인거같고요 지금 비광과 전투신만보더라도 자하마신이 한눈팔시간이 없죠.

 

다음화 너무 궁금해서 현기증이나네요...

1. 비광이에게 양해를구하고 일기토를 한다.

2. 신지에게 자하마신의 실체를 까발린다.

3. 비광과 협공을하고 다른 기보들의주인도 합세한다.

제 생각에는 이정도 양상과 더불어 과거 묵령 갈뢰 한상우 백강등의 회상씬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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