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javascript 지난번에 고니시 유키나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고니시 유키나가와 원수지간이자 정유재란 당시 선봉장이 되어 조선을 침략한 가토 기요마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토 기요마사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이 알려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대표하는 장수였죠. 하지만 훗날 그는 울산에서 진짜 말라 죽어버릴 뻔했는데요. 가토기요마사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는 1562년 대장장이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릴 적 이름은 야샤와카였죠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세 살밖에 되지 않았을 무렵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의 어머니 이토는 어린 기요마사를 데리고 일족이던 카제아 고로스케의 집에 몸을 의탁하게 되는데 그때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인물을 만나게 되죠.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