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린이가 주식으로 망하는 법'이라는 좀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6개월 안에 주식으로 1억원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2억원만 있으면 그걸로 손실을 봐서 1억원을 만드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농담으로 소비하는 걸까요? 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안하고 주식하니니까, 그리고 준비도 멘탈도 부족한 채로 주식을 하니까."입니다. 바꿔서 말하면, "주식을 투자나 트레이딩이 아닌 '도박'으로 대응하니까"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런 대표적인 케이스가 모 주식 관련 예능에서 이른 바 '홍반꿀'로 유명한 연예인 노홍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인 정준하의 말만 믿고 주식을 투자했다가 크게 손실을 봤다고 방송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