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배압 고려 거란 전쟁 역사적 정보 정리

소배압은 소부방의 후손으로 말타기와 활쏘기에 뛰어났으며 야율 융서가 거란의 제6대 황제로 983년에 즉위하였을 때 황제의 친위군인 피실군의 장군인 좌피실 상원의 임무를 단행하면서 조봉로 추정 원정에서 큰 전공을 세워 성종의 신임을 얻었고 986년에는 조빈 휘하의 북송군과 망과에서 맞붙어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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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공으로 또 승급하여 많은 부대를 이끌고 원정을 다니게 됐으며 야율 사진과 같이 북송이 점령했던 산서 지역의 영토들까지 탈원하는 위협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해 겨울에는 대송 공격의 선봉장으로 남경통군사까지 되었어요. 이런식으로 북송과의 전쟁에서 많은 실전 경력을 쌓고 위국공주 야유라를 아내로 들여 부마가 됐고 고위관직 임명됐어요.

군사적인 전공뿐 아니라 정치적인 수완도 출중했었는데 995년에는 요 성종에게 정치의 예나 부역법과 관계된 견해를 상서하면서 피력하는 등 정치적이거나 외교적인 감각이 꽤나 천재적이어서 이에 성종이 소배압의 정치적인 견해를 수렴했다는 기록도 있고요. 1004년 거란의 승천왕 태우는 20만의 대군을 이끌고 전격적으로 송나라를 침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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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소배압은 발해군을 이끌고 참전하여 송나라의 덕천군을 함락시켜요 거란군은 곰곰이 남하하여 송나라의 전주까지 내려가는데 전주에서 송나라 수도 개봉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가까스로 100킬로미터가 적당히 넘는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송나라에서 화친을 꾀하는 와중에 거란군 총사령관인 소달렘이 송나라 복병이 쏜 화살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 해요.

송나라로서는 천행과 같은 일이었고 거란군에게는 전쟁을 연장할 수 없을지도 모를 불운이었어요. 이 때 총사령관에 임명되는 사람이 바로 소배압이예요. 그는 군대를 잘 추슬렀고 결국 전연의 맹을 이끌어내게 되기도 합니다. 이 전쟁 차후로 소배합이 송나라와의 국경위를 총괄하더라고요. 만에 하나라도 그의 경력이 여기서 끝났다면 소배압은 거란의 중흥길을 이끌어 간 위대한 장군이자 정치가로 기억됐고 야유류가 야율 사진급으로 대우받았을지도 모릅니다. 1010년 요 성종이 무려 4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해봤을 때 소배압을 총사령권인 도통에 임명 해요. 그렇지마는 이때 고려군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고 고려 역사상 최강의 성군이라 하는 현종 역시 남쪽의 나주로 피신하여 고려국왕도 생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채문 장군 고려거란 전쟁 중랑장의 활약은

 

밤낮 고려 정벌에 실패해서 빡친 야율 융서는 최후의 일전을 앞두고 고려의 군사들에게 협박용 편지를 보냅니다. 지금이라도 왕복하면 풍부한 상을 줄 것이나 그렇지 않다고 하면 후회도 소용이 고려운들이 이 편지를 대차게 쌩까자 결국 거란은 전쟁을 감행하고요. 백전노장 소배압이 총지위를 맞게 되죠. 이때 소배압의 나이는 대다수 70 이 다 되어갑니다. 칠순 잔치는 전쟁이 끝나고 하죠. 산뜻하게 전쟁을 준비하는 사이 고려도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니랍니다. 이전 전쟁에서 강감찬의 지략으로 고려를 구했기 공로를 인정받아 정사품 예부시랑에서 동북면 병마사가 되어 있는 강감찬, 문인에서 무인이 된 것이고요.

현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도무지 강감찬을 상원수로 임명해 버립니다. 이를테면 특정 지역만 담당하던 장군에서 군 전체를 지휘 통솔 가능한 총 사령관급의 강한 힘을 실어줘요. 거란의 침공이 시작되자 강감찬은 흥화진으로 발 날쌔게 이동 해요. 거란의 트라우마가 있는 흥와진 모든 공격을 억제하여냈던 흥화진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간단명료한 흥화진 수성이 아니라 거란에 허를 찌르는 깜짝 공격으로 판연히 괴멸을 시킬 계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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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창의력은 없는 거란은 지난 전쟁 때와 다름없이 흥화진 동쪽에 진을 치고 공격할 모양새를 준비하고 있네요. 문제는 근처 삼교천에 강감찬이 미리 만들어 둔 커다란 두기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을 가두어 두는 바로 툭 깜감찮은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 아직은 아니예요. 기다려라 예의주 시험에 적의 동태를 살피다가 이윽고 최적의 타이밍이 다가오자 지금이다둑을 열어라 순간 강력한 물이 방류되면서 거란군들을 샅샅이 덮쳐버립니다.

아비규환에서 허우적대는 거란군들 강감찬의 진짜 계획은 수공으로 익사시켜서 죽이는 게 아니에요. 피날레를 장식할 필살기는 따로 있었죠. 지금이죠. 진격하라 주위 산골짜기에 매복해 있다가 명을 받고 출동하는 일만 2000의 정예기병들 가물치 왜 뜨듯이 샅샅이 썰어버려라 수공으로 적의 전열을 흐트러뜨린 후에 일제히 덮쳐서 격파를 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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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썰고 베고 때리고 막고 또 때리면서 대승을 그치게 된다고 합니다. 죽고 나니 죽은 적군의 수가 상당히 약합니다 이들은 거란에 별동되었던 거죠. 소배압에 끌고가는 진짜 본대는 따로 있을 터이라고 합니다. 시각 소배압은 흥하진을 현연히 우회해서 다른 길로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개촉당했던 흥화진 트라우마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루트를 택한 건데 문제는 소배압이 어디로 외향하고 있는 건지 고려 측에선 의도를 알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모르면 일단 쫓고 보자 강감찬은 주력군들을 안북부 쪽으로 단박 남하시킨 후 강민첨에게도 전령을 보내 어서 소배압을 추격하라 말 해요. 이윽고 부원수 강민첨이 견인하는 부대가 마탄에서 1만의 거란군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하였습니다. 마탄은 넓은 평지라 고려에게 불리한 곳 지체문도 여기서 패했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설 곳은 없답니다. 그냥 쓸어라 치열하게만 붙는구나 고려와 거란군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놀랍게도 거란군 일만여 명이 몽땅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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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첨의 부대가 대승을 거둔 거죠. 8년 전 가족과 친구를 잃었던 고려군들의 투지와 분노가 전투력으로 확보되어 믿을 수 없이 강해져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 바로 하는 일이 안 풀리더라도 낙망할 필요가 없답니다. 모두 미래의 성공을 위한 경험이고 자양분이라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바탕에서 전부를 선멸했다고 하지만, 유감이게도 이들도 거란의 주력군들은 아니었어요. 주력꾼들은 대동강까지 넘으면서 계속 끝없이 남하를 하고 있었죠.

소배압이 개경 직공을 선택한 것이예요. 8년 전 양교 때문에 전파 녹화 끊겨서 쫄쫄 굶었던 슬픈 기억 또 흥하전에서 처맞았던 슬픈 기억 등등 때문에 이번에는 날쌔게 개경을 바로 친다 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고 합니다. 식량은 아끼고 투지는 불태워 속전속결로 전쟁 끝내고 밥은 집에 가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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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틀림없이 승리를 다짐하는 소배압, 하지만 강감찬은 이런 추세까지도 예상을 해놨습니다. 김종현에게 전령을 보내주요 동마판광 김종현은 개경을 구원하라 김종현의 군사들 일만여 명이 개경을 향해 바로 출발하고요. 3300의 동북면 군사들에게도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개경을 향해 날쌔게 달려갑니다. 이게 바로 강갑찬이 상원수가 된 이유죠 질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톱니바퀴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돌아갑니다.

개경의 백성들이 청야 작전으로 모든 곡식과 들판을 불태워버린 후 궁궐 안에 들어가 결사항전을 마련하고 있던 것이죠. 뒤에서는 수많은 고래군들이 추격해 오고 있고 몇 날 며칠 싸우려면 밥이 있어야 되었는데 밥도 없이 중간에 고립된 경향 소비압은 게릴라 식으로 300명만 출격시켜서 일단 찔러봐요. 하지만 순식간에 몰살을 당하게 되죠. 개경의 지원군들이 올 때까지 어쨌든 버텨야 했던 현종이 최정의 호위 군사들 100명을 샅샅이 출격시켜서 골굴의 투지로 세 배나 넘는 적도 들을 물리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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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술 타기 손대는 소배야 상대편 군사의 수를 알 수가 없으며 이대로 있다라고 하면 사면초가 고립 때 망할 수 있다고하니 결국 자존심 다 버리고 퇴각을 결의하더라고요. 한편, 개경으로 바삐 오고 있던 강감찬에게 거란의 퇴각 소식이 들려와요. 쥐 새끼들이 집에 가려 하죠. 백운하는 거란을 추격해 꼬리를 잡아서 안수진과 원주에서 500여 명을 개운하게 죽여주고 이윽고 거란 본대까지 발견하고요.

꼬라지를 보아하니 귀주를 통해 압록강으로 빠져나갈 게 뻔하네 강감찬은 고려의 모든 전력을 귀주의 총집결시켜요 마침내 귀주성 동쪽 들판에서 10만의 거란군들과 맞닥뜨리게 되죠. 이때 고려군은 기록상 20만 8300명이라 돼 있겠으나 훈련이 되지 않은 군사들까지 모두 포함한 거라 사실상의 실제 전력은 거란과 유사한 분위기 로 봐야 했었죠. 특히나 이런 넓은 벌판에서 맞붙는 대외전은 거란이 아주 뛰어나게 유리하더라고요. 진격하라 강감찬과 소배함 모두 불타오르는 눈빛과 같이 진격 명령을 내립니다. 역사에 한 획을 걸 바로 전투가 근원한 것이예요. 하지만 애초부터 하늘의 바람이 고려를 도와주지 않아요.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니 그쪽 거란의 화살은 잘 뛰어가고 거꾸로 고려의 화살은 저항에 부딪히는 거죠. 가정하여 말해서 바라만 도와주지 않겠으나 오랜 전쟁으로 가족과 친구를 위해 이른 고려군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였답니다.

 

분전하면서 한참 동안 맞서 싸우며 막상막하 백중세 팽팽한 접전이 보존하고 있는 그때 급히 깃발이 반대쪽을 향해 나부끼이라고 합니다. 바람의 강령이 바뀐 거예요. 또한 비구름까지 몰려와요. 고려의 어떤 군사가 외쳐요. 그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비구름 사이에서 천천히 모습을 드날리는 김종현과 일만의 정해군들 읍사 바람을 몰고 온 남자와도 같은 느낌이었죠. 강감찬은 회심의 미소를 지은 후 장엄하게 외쳐요. 정군 총공격하라 맹렬한 공격이 이어져서 거란군들은 부단히 계속 참았어요. 수평저울 한쪽에 물 한 방울을 톡 감소하며 그쪽으로 확 기울게 되죠. 막상막하 전투 중 김종현의 극적인 급부상이 바로 물 한 방울이었던 것이고요. 이제는 고려가 아주 뛰어나게 이로운 분위기 하지만 전쟁을 끝내 마지막 한 방이 필요하더라고요. 지금이죠. 손대라 고려군들의 대열이 신속하게 움직이라고 합니다. 진을 넓게 펼쳐서 거란군들을 삼면에서 에워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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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든 쥐 겁나 패듯이 파상공세로 맹렬한 공격을 퍼붓춘 조금씩 기울던 무게추가 이제는 현연히 고려 쪽으로 넘어와서 거란의 진영은 무너진 지 오래이고요. 죄송하고요. 일전에 트겠습니다. 급히 울면서 냅다 뛰는 어떠한 거란 극의 신호탄이 된 듯 모든 거란군들이 일제히 앞다쳐서 도망가기 시작하고요. 온빌 백산 아수라장 자체 소배압의 명령은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죠 아니 디테일하게 보면 소배압도 튀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다고 합니다.

 

북을 향해 다짜고짜 내달리는 거란군과 뒤를 쫓아 끈질기게 주사라는 고려군 등 작전 3호태와 뒤를 보이는 도망은 판연히 다르죠. 도망치는 적군의 뒤를 쳐서 들어가며 대개 몰살로 걸치는 게 수순이죠. 그렇게 고려군이 악착같이 거란의 뒤를 쫓아 결과 10만의 거란군 대개을 죽이거나 사로 무사히 도망친 인원은 아무리 한다고 해야 수천 명 고려의 지난 세월을 설육하는 완전한 대승 기록에 근거하면 이때 고려군의 피해는 기껏해야 173명 전사가 전부이예요. 도망쳐 온 소배합을 보고 야율 용서가 극대노를 해요.

원 빨랐다고 깊숙한 데까지 멋대로 들어가서 전쟁을 개망하게 한 것이냐 이 낙가족을 먹인 후에 차명에 처할 것이죠. 향후 소배합의 소식은 알 길이 없지만, 그렇게 대패하고 도망쳤으니 살았어도 산 것이 아니오. 죽은 인생과 다름이 없습니다. 할 것이고요. 야율 용서 또한 이다음 거란의 몰락이 이어지니 이 전쟁으로 자신 또한 죽은 것이오 나라 망하고 다마한 꼴이 된 셈이고요. 맞바꿔서 현종은 강감찬의 손을 붙잡고 찬사를 아끼지 않아요.

 

경이 고려를 구했소 누가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겠소 강감찬을 비롯하여 군사들에게 보상과 연애를 베쁩니다. 그렇게 강감찬이 관습적인 기주대첩을 대승으로 이끌면서 30년간 이어져 고려 거란의 불안한 관계가 비로소 끝나고 향후 고려에는 120년간의 전성기가 찾아오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강감찬의 귀주대첩 얘기가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밀려와요. 소비와 분망하고 강감찬은 영웅이 되는 귀주 대첩 언급를 같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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